| 초록 |
적절한 투석을 시행하는 것은 환자의 예후를 증가시킬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는 주 3회 혈액 투석을 시행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으나 최근 잔여 신기능이 있는 환자에게서 투석을 시작할 때, 주 1-2회로 혈액 투석을 시작하고, 신기능이 저하되면 주 3회로 전환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이를 Incremental dialysis라고 칭한다. 복막투석에서는 incremental dialysis가 시행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혈액투석에서는 그렇지 않다. Incremental dialysis가 개별화된 치료이고 잔여 신기능을 보존한다는 긍정적인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액 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찰 연구에서 그 효과에 논란의 여지가 있고, 아직까지 무작위 배정 연구는 부정한 실정이다. 하지만 증거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COVID-19과 같이 인공신장실의 부담이 증가하는 현상과 환자의 특성이 맞춘 개별화된 치료가 선호되는 시점에서 다시 조명 받고 있다. 만일 incremental dialysis을 시행한다면 환자의 잔여 신기능 및 부종의 상태, 전해질 이상 등을 세밀히 관찰이 필요하다. Hybrid Dialysis는 주당 5-6일 복막투석을 시행하고, 주 1-2회 혈액 투석을 시행하는 방법을 말한다. 일본에서부터 복막투석을 시행하던 환자가 혈액 투석을 전환 할 때 바로 주 3회 혈액투석으로 전환하지 않고 hybrid dialysis를 수행하는 그룹이 생겨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었다. 최근의 타이완 연구 등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아직까지 근거는 부족하다. 하지만 최근 COVID-19 상황 등으로 Home dialysis가 강조되고 있어, 복막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만일 부적절하게 투석이 되어 혈액 투석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home hemodialysis를 시행을 하는 hybrid dialysis가 최근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연구는 부족한 현실이다. Extended Hemodialysis는 주 24시간 이상 혈액 투석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천천히, 완만하게 수분을 제거하여, 투석 중 혈압저하와 같은 합병증을 줄여, 심혈관 합병증을 줄이고자 하는 투석 법이다. 초기에 몇몇 그룹에서 시행된 방법이었으나, 최근 연구 그룹들이 생기면서 그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졌으나, 국내 실정에는 적용이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에는 투석을 시행하는 장소가 인공실장실 센터에서 시행하는 것보다 집에서 밤에 시행하는 nocturnal home hemodialysis이 좀더 현실적이라고 권유되어지고 있다. Frequent in center hemodialysis 연구 그룹에서는 exteneded HD가 좋은 예후를 보였으나, 다른 연구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결과를 보여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고, 혈관 합병증이 증가 할 수 있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부족하게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장내과 분과 전문의로써 다양한 투석 방법을 알고,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환자의 예후를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환자의 상태에 맞춰 개별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