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환자: 44세 여자
주소: 호흡곤란
현병력: 비대상성 간경변(child pugh class C)으로 2년 전 부
터 치료 받고 있던 환자로 간기능은 비교적 유지되는 보상성
간경변
상태였다.
환자는 5개월 전부터 오른쪽 흉수로 간내과에서 대증치료 받
으나 호전 되지 않았고, 간내과 입원하여 PICIBANIL을 이용한
흉막
유착술을 받았으나 흉수는 계속 지속되었고, 재발하는 흉수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었다. 3개월 전 급성 신부전으로 신장
내과
로 전과되어 우측 내경정맥에 이중도관 삽입 후 혈액 투석 시
작하였고, 흉수가 다소 호전 되는 양상보여 복수 조절을 위해
2개월
전부터 복막투석을 시작하였다. 내원 10일 전부터 발생한 호
흡곤란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과거력: 3년 전 만성 C형 간염 진단받았고C형 간염 진단 당시
HCV RNA Quantification 7.29로 활동성이었다.
1년전 천식 진단 받았고 그외엔 특이 병력 없었다.
가족력: 특이사항 없었다.
진찰소견: 입원 당시 혈압 110/80 mmHg, 맥박수 110회/분, 호
흡수 20회/분, 체온 36.5°C였고, 만성 병색을 띠었다. 우측 폐
야
에 호흡음이 감소되었으며 타진시 탁음이 들렸다. 복부는 팽
만되었고 이동 탁음이 들렸고, 압통 및 반발 압통은 없었다.
하지에
함요 부종이 있었다.
검사소견: 말초혈액 검사상 WBC 5,300/mm3, Hb 10.7 g/dL,
PLT 75,000/mm3 , electrolyte 검사상 Na 130 mEq/L, K 4.4
mEq/L, Cl 95 mEq/L, 생화학적 검사에서 BUN 106 mg/dL,
Cr 3.6 mg/dL, Calcium 7.9 mg/dL, phosphate 6.1 mg/dL,
AST 97 IU/L, ALT 18 IU/L, LDH 891 IU/L, direct bilirubin 2.0
mg/dl, indirect bilirubin 1.2 mg/dl, total protein 4.3 g/dL,
albumin 2.2 g/dL, fasting glucose 113 mg/dL, Anti HCV
Ab(+)이었다. 흉수 천자 검사에서 cell count 200/mm3 (PMN
6%, lymphocyte 10%), total protein 0.4 g/dL, albumin 0.2
g/dL, glucose 224 mg/dL, LDH 69 IU/L, ADA 1.0IU/L, 복
수 천자 검사에서 cell count 200/mm3 (PMN 5%, lymphocyte
23%), total protein 0.6 g/dL, albumin 0.3 g/dL, glucose
188 mg/dL, LDH 91 IU/L, ADA 0.1 IU/L이었다.
방사선 소견: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우측 흉곽에 대량의
흉막 삼출이 관찰되었고 복막투석을 시행하기 전보다 심한 양
상이
었다(Fig. 1). 복강 내 방사선 동위원소 촬영에서 오른쪽 흉강
으로의 복강액의 흉막 누출 소견이 있었다(Fig. 2).
치료 및 경과: 흉수가 다시 악화되어 원인 감별 위해 복강 내
방사선 동위원소 촬영을 하였고, 복막 투석액의 흉강 누출을
진단
할 수 있었다. 환자에게 치료를 권유하였으나, 개인적인 사정
으로 거부하였고, 복막투석 유지 하였으나 흉수 악화의 소견
은 보이
지 않아 복막투석과 흉수천자 등의 대증 요법을 받으며 경과
관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