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Yaerim Kim1, Jinhyuk Paek1, Mihyun Jang1, Eunah Hwang1, Seungyeup Han1,Sungbae Park1, Uijun Park2, Hyoungtae Kim2, Wonhyun Cho2 |
| 초록 |
배경: 신장이식은 말기신부전환자에서 가장 효과적인 신대체요법이다. 동산병원에서는 1982년 첫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1000예 이상의 신장이식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본원에서 시행한 신장이식 1000예의 결과를 분석하여 보고하고
자 한다.
방법: 1982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동산병원에서 시행한 신장이식 1000예에 대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이들
환자의 역학적 특징 및 예후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총 1000예의 신장이식 중 983예는 혈액형 일치, 17예는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이었으며, 신장이식을 2회 받은 환자는
91예, 3회 받은 환자는 4예 있었다. 전체 신장이식 수혜자의 평균연령은 37.9±12.6세, 남녀비는 1.7:1, 공여자의 평균연령은
39.0±12.7세, 남녀비는 1.3:1이었으며 생체신이식이 73.9%, 뇌사자신이식이 26.1%를 차지하였다. 생체신이식은 부모-자식간
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32.5%, 형제간 38.7%, 부부간 11.8%였다. 전체 신장이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0.2%, 10년 생존율
은 62.17%였다. 신장이식을 시행받은 시기에 따른 생존율은 1982년부터 1990년사이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9.6%, 1991년부터 2000년 사이 신장이식 환자의 경우 74.9%, 2001년 이후 신장이식 환자의 경우 96.1%로 현저히 향상되
었다. 1997년부터 면역억제제로 tacrolimus와 mycophenolate mofetil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면역억제제에 따른 이식신 생
존율은 cyclosporine 투여환자의 경우 5년 및 10년 생존율이 각각 86.7%, 66.9% 였으며 tacrolimus 투여환자의 경우 5년 및
10년 이식신 생존율이 각각 95.1%, 90%였다.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시행한 17예는 현재까지 양호한 이식신 기능을 유지
하고 있다.
결론: 과거와 달리 신장이식 후 초기 이식신 생존율이 현저히 향상되었을 뿐 만 아니라, 기존에는 신장이식의 금기였던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또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이식신 생존율은 아직도 낮아, 향후 장기 이식신 생존을 위
한 새로운 치료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