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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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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 궁금증

만성신장질환 신질환과 약물 오남용
  • 저희 아버지께서 신장병이 있으신데 갑자기 다리가 아프셔서 병원에 가봤더니 통풍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다리에 통증이 심하신지 침과 한약을 드신다고 합니다. 전에도 솔잎 엑기스가 몸에 좋다고 하여서 한 달 가량 드시다가 신장이 더 나빠지셨는데 이번에도 한약을 드시다가 부작용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됩니다.
  • 신장과 심장, 간 등의 질환이 있으면 전신이 붓게 됩니다. 전신부종은 간단한 소변 및 피검사를 받아보면 쉽게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신장에서는 급성 사구체신염, 급성 및 말기 신부전, 특히 신증후군이라는 심한 단백뇨를 나타내는 질환들에서 부종을 볼 수 있습니다. 사구체 신염의 전신 부종은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일과 후엔 발이 붓습니다. 그러나 여러 검사상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도 붓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특발성 부종이라고 부르며 여성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검사를 해보세요.
만성신장질환 신부전증 진단
  • 신부전증의 증상이 심각해지기전까지는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신부전증의 진단은 조기에 할 수 없는 것인지요.어떤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한지요?
  • 정기적인 혈압측정, 신장 기능 검사 및 소변 검사가 중요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경우 매년 1회 시행하는 직장검진에서 신장 기능 및 소변검사 결과를 확인하십시오.
만성신장질환 종함검진에서 나타난 혈뇨
  •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1차 검진에서 혈뇨가 나타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떤 검사를 더 받아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어 치료가 가능할까요? 종합검진을 신청해서 전체적으로 받아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혈뇨의 흔한 원인은 요로의 세균 감염이며 이 경우 소변에 혈뇨 외에도 세균과 백혈구가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 사구체신염들을 비롯하여 신장부터 방광 요도까지 혹(종양), 돌(결석), 결핵, 물집(낭종) 등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IgA 신증이라고 하는 사구체신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나이에는 소변내의 칼슘 배설이 증가되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육안적 혈뇨가 있을 때는 비뇨기계 암의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만성신장질환 국소성 사구체 경화증
  • 얼마 전에 조직검사를 받고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신증후군 중에서도 안 좋은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단백뇨가 나오고 혈압이 135~140정도 되는거 빼고 다른 증상은 없구요. 신장기능도 현재로선 정상이라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이 완치될 확률하고 치료방법 같은걸 알고싶습니다.
  • 수축기 혈압을 125 mmHg 미만으로 더 철저히 조절하시고 단백뇨도 줄이는 약제와 저단백 식이요법을 해야 합니다. 면역치료와 함께 여러 가지 악화인자 조절도 진행에 큰 영향을 줍니다.
만성신장질환 사구체신염과 임신
  • 2년전 임신 때 임신중독증으로 진단 받았고 제왕절개로 분만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단백뇨가 하루에 2g 정도 계속 나온다고 하며 혈압이 높아 고혈압약을 먹고 있습니다. 둘째를 가질려구 하니 의사선생님은 안 된다고 합니다. 출산을 하고싶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 신기능이 저하되고 단백뇨가 심하고 고혈압이 동반된 사구체신염 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임신이 산모의 신기능과 태아의 예후에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담당의와 상의하십시요. 그리고, 고혈압 약들 가운데에는 태아에 위험한 약도 있으므로 임신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만성신장질환 IgA 신증과 임신
  • 저의 병명은 IgA 신증이고 아직 신기능은 정상이며 혈압도 정상입니다. 단백뇨는 처음에는 하루 3.3 g 정도 나왔구요 현재는 0.68 g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혈뇨는 없습니다. 아이를 갖고 싶은데 임신을 하면 많이 위험한가요?
  • 신기능이 저하되고 고혈압이 동반된 사구체신염 환자에서는 임신이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IgA 신증에서는 혈압, 단백뇨, 신장기능 등이 계속 잘 조절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임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한 보고에서 100명중 약 8명에서 산모의 신기능 또는 아기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임신 여부는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미리 상의하셔야 합니다.
만성신장질환 지속되는 혈뇨
  • 저는 27세 남자 입니다 혈뇨가 5년정도 꾸준히 나옵니다 +3~+4정도. 그냥 종합병원에서 피검사 몇 가지 기본 검사 후 이상이 없다는데 괜찮은지요?
  • 혈뇨는 신장 요로의 구조적 이상이 있나 초음파, CT 등의 촬영을 한번 해보십시오. 또한, 단백뇨나 신기능 이상의 유무가 동반되는 지가 중요하지요.
만성신장질환 신장이 하나 뿐이라는데…
  • 저희 어머니께서 며칠 전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요. 신장이 하나밖에 없다고 하셨대요. 언제부터 없었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특별한 이상은 없었거든요.. 신장이 하나라고 해서 초래될 문제 같은 것이 있는지 또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신장이 하나 뿐인 경우는 선천적으로 한쪽 신장이 발생하지 않았거나 후천적으로 질병에 의해 하나가 퇴화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혈압 및 혈액과 소변 검사가 정상이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신장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신장이 두 개인 사람들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성신장질환 IgA 신증에서 혈뇨의 악화
  • IgA 신증환자입니다. 집에 애기가 입원을해서 거의 한달 동안 잘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최근 갑자기 춥고 몸살이 오면서 정말 피곤해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니 갑자기 혈뇨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 3일짼데 신장이 더 나빠진 걸까요?
  • IgA 신증은 평소에 미세 혈뇨 정도만 나오다가, 감기나 심한 운동을 한 후에 일시적으로 육안적으로 짙은 색의 혈뇨가 나오는 것이 특징적 소견입니다. 대개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충분히 쉬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세요. 하지만 소변량이 줄거나 혈압, 체중이 상승하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만성신장질환 소변에 거품이 나옵니다.
  • 소변에 거품이 나옵니다. 제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말씀하신 증상은 흔히 거품뇨 또는 포말뇨라고 하는 것입니다. 질병과 연관해서는 흔히 신증후군 또는 사구체신염의 증상으로 많이 알고 있고 단백질이 소변으로 많이 빠질 때 나타납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도 식사 등에 따라서 - 예를 들면 이전에 육류 섭취를 많이 했거나 심한 운동을 한 경우 - 소변에 거품이 있고 냄새도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품뇨가 있으면 진짜 소변에 단백이 빠지는 지 확인을 해야 하고, 요검사를 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내과 의원이나 종합병원을 방문해서 검사하길 권합니다.
만성신장질환 신장 조직 검사
  • 조직검사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이며 얼마나 병원에 있어야 하는지 등 조직검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조직검사를 하기 전에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한데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대게 외래에서 가능한 검사는 먼저 외래에서 시행한 후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조직검사에 필요한 검사가 이미 시행된 상태에서 입원을 하게 되면 3-4일 정도가 소요 됩니다. 검사시행 후 바로 퇴원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라도 생길 조직검사 후 합병증을 막고, 이미 발생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비용은 수십만원 정도이나 환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만성신장질환 저염식
  • 신장기능이 나빠서 자꾸 몸이 붓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저염식을 하라고 권하나 메스껍고 입맛에 맞지 않아 저염식에 적응하기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을까요?
  • 우리나라 사람이 섭취하는 염분의 주된 공급원은 김치류, 국이나 찌개류 순입니다. 염분섭취제한이 필요한 경우 식사로 섭취하는 김치를 제한하고 국이나 찌개대신 숭늉이나 보리차를 이용하며 젓갈, 장아찌, 햄, 건어물 등의 가공식품은 삼가도록 합니다.
만성신장질환 만일 투석을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 현재 저희 어머니는 만성신부전증이십니다. 최초에 크레아티닌 수치는 2.0 이셨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CR수치가 5.6 되시구요. 최근에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어머니께서 투석을 곧 준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투석을 꺼리시는데 투석을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현재 신체에 이상이 있거나 힘들어 하시거나 그런 것은 없고, 컨디션도 괜찮으신 편이거든요 .
  • 투석치료가 필요하니까 준비하라는 말씀을 들었다면,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요독증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투석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몸이 붓고, 숨이 차서 거동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몸에 쌓이는 요독 때문에 입맛이 없고, 나중에는 계속 토해서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져서야 뒤늦게 투석 치료를 시작하려고 하면, 몇 배 더 고통스럽고, 입원과 회복 기간도 훨씬 길어집니다. 어머니 연세를 생각해 볼 때 초기에 준비를 해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성신장질환 투석에 대한 두려움과 투석 준비
  • 저의 남편이 만성 신부전 환자입니다. 현재 크레아티닌 수치가 6.8 나왔고 요샌 혈압도 상승되고 있습니다. 가끔씩 다리 발가락에 통풍도 발생하여 약물치료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불안해 하는 것은 투석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투석시 합병증이나 신체적 고통,복막투석을 해야 할지 혈액 투석을 해야 할지도 고민이며 얼마정도나 현 상태를 유지할 지가 의문입니다. 오늘은 미열도 좀 있고 몸도 추위를 잘 탑니다. 아직까지는 붓는 증상이나 구토 오심 등은 일어나지않고 소변도 하루 5회이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으나 마음이 불안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 만성신부전의 말기시 신기능을 대체하는 방법으로 투석과 이식이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은 하루 이틀에 끝나는 병이 아니므로 주위 가족의 격려 및 질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투석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의 선택은 우선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야 겠으며,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각 방법에 대해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6.8 이면 확실치는 않으나 조만간 투석을 시작해야 할 상황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성신장질환 오랜 고혈압 후에 숨이 차시는 어머니
  • 어머니(68세)께서는 고혈압으로 한 10년 정도 혈압약을 복용 했습니다. 보건소(시골)에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 했지만 혈압 조절이 잘 안되는 상태이고 약도 여러 번 바꾸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조금만 걸어도 숨차하십니다. (예:1층에서 2층 계단 정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신 것을 보니 당뇨나 고혈압의 합병증에 의해 심장 혹은 신장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능하면 심장 혹은 신장내과의 전문적인 진료를 받고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게 좋습니다.
만성신장질환 비만과 복막투석
  • 오랜 당뇨병으로 신장기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몸도 많이 붓고 있구요, 신장 수치가 5 까지 올라간 상태라서 투석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복막투석을 생각하고 있는데. 배가 많이 나와서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체중과 비만도 때문에도 상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당뇨병성신증으로 크레아티닌(환자분께서 신장수치라고 하심)이 5까지 올라가서 투석을 준비 중이면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조만간 투석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일단 복막투석과 혈액투석 중 과거에 복부에 수술하신 적이 없다면 당뇨환자에게는 복막투석을 권합니다. 또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다면 복막투석이 유리합니다. 비만인 것은 복막 투석의 절대 금기증은 아니며, 임신을 해 본적이 있는 여자 환자들은 복막액 2L정도는 잘 적응하십니다. 다만 복막투석을 하시면 살이 더 찌실 수는 있습니다. 복막투석이 식이 조절면에서는 혈액투석보다 자유롭습니다.
만성신장질환 당뇨환자의 신장 이식
  • 저희 시동생(29세)이 어려서(당시 중1) 소아당뇨 진단을 받고 신장이 너무 나빠져 투석을 해야 한다 합니다. 응급으로 목혈관으로 혈액투석을 하다 2~3일 후 복막수술을 받고 입원중 입니다. 그런데 당뇨환자에게 신장이식하면 10년정도 신장이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당뇨 환자에서 비당뇨 환자에 비해 다소 합병증이 많고 신이식 실패율이 높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투석보다 신이식이 더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기증자가 없으시면 우선 복막 투석으로도 잘 지낼 수 있으며, 향후 뇌사자 장기 이식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만성신장질환 몸이 붓습니다.
  • 자고 일어나면 몸이 많이 붓는데 몸이 부으면 신장이 나쁜 건가요?
  • 신장과 심장, 간 등의 질환이 있으면 전신이 붓게 됩니다. 전신부종은 간단한 소변 및 피검사를 받아보면 쉽게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신장에서는 급성 사구체신염, 급성 및 말기 신부전, 특히 신증후군이라는 심한 단백뇨를 나타내는 질환들에서 부종을 볼 수 있습니다. 사구체 신염의 전신 부종은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일과 후엔 발이 붓습니다. 그러나 여러 검사상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도 붓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특발성 부종이라고 부르며 여성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검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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